홍보마당

보도자료

(재)창원복지재단, 주민조직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기관 업무협약 체결

  • 관리자
  • 2021-05-14
  • 조회수 730

(재)창원복지재단, 주민조직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기관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주민의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대

 

(재)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12일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과 「2021 사회복지시설 주민조직화 지원 공모사업』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 사회복지시설 주민조직화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주민조직화를 주제로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주민조직이 함께 지속가능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조직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주간의 공모기간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5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기관은 금강노인종합복지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마을만들기), 마산장애인복지관(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는 시민옹호 사업),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중·장년층 주민리더양성 사업), 진해노인종합복지관(주민들과 아동이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 놀이문화 형성 프로그램),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태평지역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온세대 마을 활동가의 커뮤니티케어사업)이 선정되었다.

5개의 선정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사업으로 해결한다.'는 목적에 적극 공감하고 주민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주민조직화 지원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재단은 사업비 총 4,000만원(기관별 최대 8,000천원)및 모니터링과 슈퍼비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주민이 협업하여 함께 마을의 복지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지역복지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복지 실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